간장계란국수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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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변경점 없음! 소면의 양에 맞춰서 알아서 재료의 양을 조절하자. [난이도] 매우 쉽다! 소면은 고명과 따로 삶기 때문에 붇는 걸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맛 평가] 간장계란밥에서 국수로만 바뀐 걸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약간 결이 다르게 맛있었다. 고명이 풍부하기 때문에 양이 꽤나 많은 것이 좋았다. 아마 기호에 맞게 설탕을 조절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계란 카레라면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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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대패 삼겹살 -> 두꺼운 베이컨을 사용했다. 그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어려울 것 없다! 재료만 착실히 준비하자 [맛 평가] 칼칼한 국물이 있는 라면도 좋지만 이렇게 꾸덕한 카레와 계란의 조합에 면을 비벼 먹는 것도 정말 좋았다. 맛도 부드럽고, 볶음면이지만 건더기가 많기 때문에 양이 부족하지도 않았다. 맛있었다!
항정살 덮밥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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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양배추가 없어서 냉장고에 처박혀있던 청경채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야채를 넣었다. [난이도] 항정살이 비싸서 그렇지 재료만 있으면 요리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맛 평가] 신원미상의 야채... 너무 맛없었다. 요리 초보자들은 재료가 없다고 함부로 대체하지 말자.. 그래도 어떻게든 소스와 항정살 효과로 맛을 가리면서 먹으니 먹을만 했다. 아마 제대로 양배추가 들어갔으면 훨씬 맛있는 덮밥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ㅠㅠ
집코바 치킨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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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반강제) 변경점] 가래떡은 없어서 넣지 못했다 ㅠㅠ 닭 정육은 인터넷에서 냉동 정육이 저렴해서 그걸로 구매했다. 설탕을 넣다가 실수로 부어버려서 너무 많이 들어가 버렸다... [난이도] 솔직히 딱히 어려운 과정은 없다. 닭이랑 대파랑 같이 굽다가 소스넣고 다시 한번 볶아주면 된다! [맛 평가] 지코바 치킨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치킨 값이 정말 비싸서 이렇게 느낌이라도 내니 좋았다. 정말 맛있었는데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 약간 달콤한 닭강정 같았다. 다음에는 꼭 설탕을 적게 넣어 재도전하겠다..
삼겹살 짜장라면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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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계란 프라이는 사진을 찍고 나서 넣었다. 짜장라면은 국룰이라고 볼 수 있는 짜파게티를 사용했다! 그 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매우 쉽다. [맛 평가] 삼겹살의 기름으로 인한 고소함과 감칠맛이 짜장라면의 맛을 더 끌어올려 준다. 솔직히 짜장라면과 비빔면 한 봉지는 양이 너무 부족한데, 건더기가 많으니까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 맛있었다.
간장 닭조림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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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딱히 변경점은 없다. 인터넷에서 닭 정육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소분해서 사용하니 좋았다. 갈아나온 배가 양에 비해 은근히 비싸서 놀랐다. [난이도] 딱히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지만 요리 재료가 꽤나 많이 들어간다. 우동 사리는 국물이 적으면 특히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미리 뜨거운 물에 풀어놓자. [맛 평가] 간장과 갈배가 서로 어우러져 엄청난 감칠맛을 이끌어냈다! 잘게 썬 고추도 혹시 모를 느끼함을 잡아주었다. 닭 정육도 뼈도 없고 한입크기라 먹기 편했고 우동 사리와도 너무 잘 어울렸다. 맛있었다!
계란 프라이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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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혼자서 계란 4알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3알만 사용했다. 청양고추 -> 홍고추를 사용했다. [난이도] 매우 쉬움. 설명이 필요할까 [맛 평가] 취향이 각자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계란 프라이를 반숙으로 잘 조리하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목살 스테이크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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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전분 가루는 흔히 사용하는 감자전분을 사용했다. 그외 변경점 없음! 목살은 삼겹살보다 담백해서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난이도] 전분 가루가 흩날릴 수 있으니 넓은 용기에 잘 뿌려서 뭍히자. 팬을 두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고기&마늘 굽고 -> 계란프라이 하고 -> 소스까지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요리보다는 조금 손이 많이 간다. [맛 평가] 고기에 전분 가루를 뭍혀서 굽는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막상해보니까 기존 돼지고기 구이와는 다르게 쫀득쫀득한 색다른 식감이 살아나는 것 같아 좋았다. 소고기 스테이크, 폭찹 스테이크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