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너구리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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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아주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별다른 변경점이 없다. [난이도] 매우 쉽다! [맛 평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 중에 하나가 너구리이기 때문에 먹기 전부터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 맛있었다. 국물도 짜지도 않고 새콤달콤하니 먹기 딱 좋았다. 여름은 다 끝나가지만 기억했다가 나중에 해먹어도 좋은 간단한 요리
제육비빔국수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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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돼지고기는 쓰다 남은 앞다리살을 사용했다. [난이도] 난이도는 전혀 어렵지 않다. 재료만 있으면 누워서 떡먹기 [맛 평가] 첫인상은 정말정말 생소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제육볶음을 시원한 소면과 비벼서 먹으니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것이 덥고 습한 여름날에 한번 만들어 먹기 좋은 음식같다! 맛있었다.
고추기름 계란프라이 (feat. 짜장라면)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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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딱히 레시피의 변경점은 없다. 집에 굴러다니는 재료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요리 [난이도] 매우 쉽다. 계란프라이와 라면 끓이는 것은 기초 중에 기초! [맛 평가] 짜계치라는 기존 요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준 요리라고 볼 수 있다. 고추기름에 잘 튀기듯이 익힌 계란프라이는 바삭하면서도 간이 잘배었다. 흰 밥이랑은 같이 먹어보지 않았지만 짜장라면과의 조합이 신의 한 수인 것 같다! 너무 맛있었다.
간장계란국수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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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변경점 없음! 소면의 양에 맞춰서 알아서 재료의 양을 조절하자. [난이도] 매우 쉽다! 소면은 고명과 따로 삶기 때문에 붇는 걸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맛 평가] 간장계란밥에서 국수로만 바뀐 걸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약간 결이 다르게 맛있었다. 고명이 풍부하기 때문에 양이 꽤나 많은 것이 좋았다. 아마 기호에 맞게 설탕을 조절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계란 카레라면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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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대패 삼겹살 -> 두꺼운 베이컨을 사용했다. 그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어려울 것 없다! 재료만 착실히 준비하자 [맛 평가] 칼칼한 국물이 있는 라면도 좋지만 이렇게 꾸덕한 카레와 계란의 조합에 면을 비벼 먹는 것도 정말 좋았다. 맛도 부드럽고, 볶음면이지만 건더기가 많기 때문에 양이 부족하지도 않았다. 맛있었다!
항정살 덮밥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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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양배추가 없어서 냉장고에 처박혀있던 청경채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야채를 넣었다. [난이도] 항정살이 비싸서 그렇지 재료만 있으면 요리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맛 평가] 신원미상의 야채... 너무 맛없었다. 요리 초보자들은 재료가 없다고 함부로 대체하지 말자.. 그래도 어떻게든 소스와 항정살 효과로 맛을 가리면서 먹으니 먹을만 했다. 아마 제대로 양배추가 들어갔으면 훨씬 맛있는 덮밥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ㅠㅠ
집코바 치킨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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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반강제) 변경점] 가래떡은 없어서 넣지 못했다 ㅠㅠ 닭 정육은 인터넷에서 냉동 정육이 저렴해서 그걸로 구매했다. 설탕을 넣다가 실수로 부어버려서 너무 많이 들어가 버렸다... [난이도] 솔직히 딱히 어려운 과정은 없다. 닭이랑 대파랑 같이 굽다가 소스넣고 다시 한번 볶아주면 된다! [맛 평가] 지코바 치킨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치킨 값이 정말 비싸서 이렇게 느낌이라도 내니 좋았다. 정말 맛있었는데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 약간 달콤한 닭강정 같았다. 다음에는 꼭 설탕을 적게 넣어 재도전하겠다..
삼겹살 짜장라면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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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계란 프라이는 사진을 찍고 나서 넣었다. 짜장라면은 국룰이라고 볼 수 있는 짜파게티를 사용했다! 그 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매우 쉽다. [맛 평가] 삼겹살의 기름으로 인한 고소함과 감칠맛이 짜장라면의 맛을 더 끌어올려 준다. 솔직히 짜장라면과 비빔면 한 봉지는 양이 너무 부족한데, 건더기가 많으니까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