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식 볶음밥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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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다진 돼지고기 -> 베이컨을 잘게 다져서 사용했다. 그에 맞게 간을 조절하자. 부추 한단을 샀는데 양이 엄청 많다. 어떻게 이 물량을 소화할지 걱정이다... [난이도] 볶음밥은 웬만해서는 라면과 비슷한 난이도라고 생각한다. 재료만 준비하고, 조금만 손질하면 요리 끝! [맛 평가] 태국식 볶음밥을 먹어본 적은 없지만 아마 맛은 다르지 않을까? 물론 이 레시피는 굴소스,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고 고기, 계란, 부추가 잘 어울려져서 꽤나 맛있었다.
냉라면 - [하루한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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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똑같이 진라면 매운맛을 사용했다. 단백질은 필요하니까 살짝 익힌 계란을 위에 얹어보았다. [난이도] 매우 쉬움.얼음은 미리 꼭 준비해놓자! [맛 평가] 요즘 같이 하루종일 비오거나 찌듯이 더운날이라 자주 입맛이 없기도 한데, 시원한 냉라면 한번 해먹으면 집 나간 입맛이 돌아오는 것 같아 좋았다.
대패팽이덮밥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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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대패 삼겹살 -> 얇은 베이컨으로 대체했다. 대신 베이컨은 간이 어느 정도 되어 있기 때문에 레시피보다 약간 약하게 간해야 한다. [난이도] 요리 그 자체의 난이도는 정말 쉬운편에 속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계란 올리는 것에 실패했다. 흰자를 버리는 것이 아깝기도 하고, 노른자를 분리해서 올리는 것이 귀찮아서 그대로 올리면 꼭 이렇게 흘러내린다 ㅠㅠ [맛 평가] 팽이버섯이 고기기름에 잘 볶아지면서 싹 흡수하니까 맛의 풍미가 더 살아나는 것 같다. 거기에다 양념이 과하지 않은데, 계란을 섞어서 먹으니까 더 담백하고 부드러운 덮밥이 되었다. 맛있었다!
불닭 닭곰탕 라면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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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닭가슴살은 마트에서 대충 하나 집어왔다. 그 외 변경점 없음! 비비고 사골곰탕 육수는 꽤 사용하는 곳이 많으니 집에 여러 개 사 놓아도 좋을 것 같다. [난이도] 매우 쉽다. 대충 닭가슴살로 고명 만들고, 라면 끓이고 올려주면 끝 [맛 평가] 이름 그대로 "불닭"인 고명을 면이랑 같이 먹거나 국물에 잘 섞어서 먹었더니 살면서 잘 먹어보지 못했던 독특한 맛을 느꼈다. 그럭저럭 맛있었다.
목살부추덮밥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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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사진 찍고 나서 계란을 나중에 올려서 먹었다. 그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솔직히 어려울 것 하나도 없다. 목살을 양념에 재워두지도 않아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해먹을 수 있다! [맛 평가] 고기에 칼집을 내서 양념이 제대로 배어들었고, 부추도 향긋해서 고기와 계란의 느끼함 없이 밥 한그릇을 뚝딱 비우게 해준다. 맛있었다!
사리곰탕 카레면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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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돼지고기는 목살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사용했다. 땅콩버터는 빵이나 과자에도 발라서 먹을 수 있고, 하루에 적당한 양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도 하니, 하나 사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난이도] 꽤 쉽다. 다만 카레를 중불에서 10분간 끓여줘야 하니 조금 시간은 걸린다. [맛 평가] 일반 집에서 해먹었던 카레와는 완전 색다른 맛이라 너무 좋았다. 또 잡다한 것 없이 내가 좋아하는 돼지고기와 양파, 딱 2개만 들어가서 맛이 이상한대로 새지 않았다. 카레라면은 몇번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레시피가 가장 최고인 것 같다! 물론 밥이랑 먹어도 좋다.
돼지 소보로 덮밥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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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변경점] 변경점 없음. 그만큼 자취요리에 적합한 요리 재료만 들어간다! [난이도] 총 2번에 걸쳐서 볶기도 하고, 들어가는 재료도 은근 다양하지만 막 어렵지는 않다. [맛 평가] 계란이 정말 많이 들어가는데 거기에 돼지고기까지 들어가니 단백질 보충은 제대로 하는 것 같다. 자극적인 맛 없이 담백하면서 부담 없어서 바로 한 그릇 해치울 수 있었다!
크림 버섯 칼국수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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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변경점] 버섯은 유일하게 섭취 가능한 팽이버섯만 사용했다. 들깻가루는 당연히 없어서 마지막에 뿌리지 않았다. [난이도] 칼국수 면을 미리 삶아두고 다시 끓이는 방식이라 손이 조금 간다. 특히 칼국수 면이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물 양 조절에 주의하자! [맛 평가] 처음에 들어봤을 때는 크림, 버섯, 칼국수가 어울린다는 것이 쉽게 상상 가지 않았지만 막상 먹어보니 간도 적당하고, 우유를 넣어 크리미한 느낌과 팽이버섯이 꽤나 잘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