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다시도후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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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쪽파는 없어서 대파의 초록 부분을 간단히 썰어 넣었다. 가쓰오부시도 없어서 넣지 못했다. 그 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두부에 감자전분만 발라서 약간 튀기면 되고, 나머지는 액상스프만 희석하면 된다. 매우 쉽다! [맛 평가] 면이 아니라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밥반찬으로 나쁘지 않았다. 두부가 원래 탱글탱글한데 거기에 전분을 뭍혀서 튀기니까 엄청 쫀득해지고 식감이 독특하면서 먹기 좋았다! 소스도 담백하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맛있었다!
마늘 볶음밥 - [백종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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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영상에 나와있는 레시피는 2인분 기준이기 때문에, 통마늘 4알, 간마늘 반큰술로 절반 가까이 양을 줄였다. 그 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편마늘만 조심해서 썰면 그 외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굉장히 쉽다! [맛 평가] 편마늘은 바삭바삭하고, 마늘 향이 진하게 나서 취향에만 맞는다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간장과, 맛소금으로 충분히 간을 했기 때문에 맛 자체는 자극적이지 않고 상대적으로 담백해서 더 좋았다. 간단하면서 맛있었다!
해장 라면 - [1분요리 뚝딱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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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황태채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넣지 않았다. 그 대신 사각어묵이 조금 남아서 사용했다. 그 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양념장을 만들때도, 라면을 끓이는 3분 중에도 재료를 계속 썰어서 넣어야 한다. 공간이 좁다면 미리 재료만 꺼내놓던지, 아니면 미리 재료를 손질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 [맛 평가] 부추와 콩나물,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확실히 국물 맛이 시원하니 해장에 좋을 것 같다. 라면 하나에 진짜 매우 많은 건더기가 들어가서(대파, 양파, 어묵, 콩나물, 부추, 계란 ...) 밥도 안 말아먹을 정도로 양이 푸짐했다. 맛있었다!
김치 라면 - [백종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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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절구가 없어서 일반 그릇에 통깨를 갈았다. 그 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조금 손이 간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라면물이 끓는 시간과 라면을 익히는 시간에 틈틈히 다른 재료를 손질하면 의외로 빠르게 할 수 있다. [맛 평가] 라면에 깨를 갈아서 넣어 먹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깨가 김치의 약간 신맛을 잡아주고, 국물의 점성이나 맛이 약간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백종원님 말씀처럼 해장에도 정말 좋을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SYaYH8bh4QY
대패순두부 조림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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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재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양 조절을 위해 순두부를 반봉만 사용했다. 그 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조리 난이도는 낮으나, 준비하고 손질해야 하는 재료가 꽤 된다! [맛 평가] 물을 좀 넣어서 자작하게 먹어도 되고, 좀 더 졸여서 자극적이게 밥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다. 팽이버섯, 양파, 대파, 순두부, 대패삼겹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재료들만 모였기 때문에 요리의 완성도는 최고라고 볼 수 있다. 양도 넉넉하기 때문에 2인분은 물론 3인분까지도 가능하다!
어묵 비빔면 - [백종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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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라면은 진라면 매운맛을 사용했다. 새송이 버섯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넣지 않았다. 그 대신 어묵은 2장을 넣었다. 귀찮기 때문에 라면 스프는 따로 볶지 않았다. [난이도] 뭔가 간단한 어묵을 넣은 비빔면 같은데도 레시피를 보면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것 같아 귀찮다고 느끼고는 한다. 텍스트는 요리 고수를 위해서 길게 풀어쓴 것일 뿐, 그냥 어묵, 파를 썰어놓고 양념장에 파기름을 넣어주고, 삶은 면에 비비면 끝이다! [맛 평가] 예전부터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라면 스프를 넣으면 일반 비빔라면 양념장이랑 비슷한 맛이 나는 것이 신기했다. 거기에 이 방법은 양념장보다 약간 더 고급진 맛이 난다. 거기에 어묵을 넣었으니 식감도 풍부해졌다. 물론 라면 1개로는 사람에 따라서 양이 부족할 수 ..
목살 전골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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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변경점] 숙주 대신 집에 남아있는 콩나물을 사용했다. 그 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재료를 다 넣고 1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야 하니까, 평소보다 조금 일찍 준비해서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을 것 같다! [맛 평가] 뭔가 술안주 같은 비주얼이지만, 국물이 뜨근하면서 얼큰하고, 건더기도 풍부해서 별다른 반찬 없이 밥이랑 같이 먹어도 정말 좋았다. 맛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UmKO2e42hs
1분 라볶이 - [자취요리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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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변경점] 순한 맛 라면이 없어서 진라면 매운맛을 사용했다. 그 외 변경점 없음! [난이도] 매우 쉬움. 재료를 준비하는 시간은 1분이 아니지만, 요리에 들어가는 시간은 1분 내외면 충분하다! [맛 평가] 매운 맛 라면을 사용한다면, 스프나 고추장의 양을 조절하자. 하지만 국물이 없는 볶음 라면이기 때문에 1개로는 양이 부족할 수도 있다. 맛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e-IbuuD6ZU